광주 '아너 회원' 3인 동시 가입 박철홍 공동모금회장 “소중한 나눔 지역사회 큰 힘” 이용범 ㈜옵토닉스 대표 노정규 현대로오텍㈜ 대표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 |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는 18일 광주 사랑의 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이용범 ㈜옵토닉스 대표이사, 노정규 현대로오텍㈜ 대표이사,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이사에게 각각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44호, 145호, 146호 인증패를 전달했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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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는 이용범 ㈜옵토닉스 대표이사, 노정규 현대로오텍㈜ 대표이사,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44호, 145호, 14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광주 사랑의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38호 회원, 이용범 대표이사, 노정규 대표이사, 장치성 대표이사, 조성래 회장을 비롯해 대표이사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인증패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용범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자랑스럽고,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노정규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치성 대표이사는 “사회 지도층의 나눔 참여가 사회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늘어 개인들의 고액기부가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너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광주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3,000호의 회원가입을 앞두고 있다./민찬기 기자